"전기차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가격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이 소식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현지 기준 99,800위안, 우리 돈 약 1,920만 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표를 들고 등장한 전기 SUV가 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 그룹과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국 립모터의 B10 이야기예요. 준중형 SUV에 육박하는 차체 크기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 덕분에 기존 국산 소형 전기차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가성비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립모터 B10, 1,000만 원대 후반 시작가로 글로벌 공개된 준중형 전기 SUV
- 휠베이스 2,735mm 확보 및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팀의 섀시 조율 적용
- 보조금 적용 시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실속파 운전자들의 관심 집중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 확보

립모터 B10은 전장 4,515mm, 전폭 1,885mm, 전고 1,655mm의 차체 비율로 설계되어 도심 주행과 패밀리카 용도를 모두 충족시킵니다. 실내 공간의 핵심인 휠베이스는 2,735mm에 달해 준중형 SUV 수준의 쾌적한 레그룸을 제공하더라고요.
기아 EV3보다 전장이 21cm 길어서 2열 탑승객의 거주성이 한층 여유롭게 확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특유의 평평한 바닥 구조 덕분에 실내 개방감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매일 타는 데 답답함 없는 실용적인 차체 크기를 갖춘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주행 성능과 승차감 세팅

이 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마세라티 엔지니어링 팀이 직접 참여한 섀시 조율과 서스펜션 세팅입니다. 보급형 전기차에서 쉽게 놓치기 쉬운 코너링 안정성과 하체 탄력성을 꼼꼼하게 다듬었거든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후륜구동 단일 모터 기준으로 유럽 공인 기준 최대 434km 수준의 주행거리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14.6인치 대화면 중앙 스크린과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이 들어가 매끄러운 반응 속도도 체감할 수 있어요.
저가형 전기차는 주행감이 불안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단번에 깨주는 구성입니다.
현지 가격과 시장 경쟁력

중국 현지 출시 가격은 약 1,920만 원에서 2,500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대중적인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습니다. 관세와 수송비가 포함된 유럽 시장에서도 29,900유로, 약 4,77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어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나 EV3의 실구매가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인상적인 가격적 선택지가 됩니다. 글로벌 파트너사인 스텔란티스의 판매망을 활용하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성도 긍정적이에요. 합리적인 지출을 선호하는 알뜰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립모터 B10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마세라티의 손길이 닿은 주행 성능을 합리적인 금액대로 완성해낸 전기 SUV입니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글로벌 시장에서 펼쳐지는 가성비 모델들의 가격 변화를 꾸준히 살퍼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