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단을 왜건으로 바꾼 아반떼 왜건 예상도가 등장하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현대차가 19년째 이어온 왜건 생산을 접기로 하면서 이번 예상도는 더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번 렌더링을 만든 아티스트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켈소닉이다. 그는 신형 아반떼의 앞모습은 그대로 두고 지붕과 뒷모습만 새로 그려 왜건 비율을 완성했다. 큰 변화 없이도 차체 전체 느낌이 확 달라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세단보다 낫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 신형 아반떼 왜건 예상도 공개, 온라인 화제
- 현대차, i30 왜건 단종과 함께 왜건 라인업 종료
- 왜건 대신 2.5리터 터보 탑재 고성능 N 모델 기대감 상승
전면 그대로, 루프만 왜건화

이번 예상도가 화제가 된 이유는 간단하다. 신형 아반떼의 앞모습은 그대로 두고 지붕과 뒷부분만 바꿔 왜건으로 재탄생시켰기 때문이다. 검은색으로 마무리한 지붕 선을 얹고, 뒷좌석 옆 창문을 세단보다 위로 늘려 왜건 특유의 매끈한 옆모습을 완성했다.
세단에서는 다소 두꺼워 보였던 바퀴 주변 각진 라인도 길어진 차체와 만나 오히려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온라인에서는 원래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왜건 실제 양산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지만 이 디자인이 실제로 도로 위를 달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현대차 유럽법인을 이끄는 자비에 마르티네 대표는 현재 팔리고 있는 i30 왜건의 생산이 끝나면 현대차의 왜건 라인업 자체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왜건을 찾는 사람이 크게 줄었고, 같은 돈을 들여 개발해도 SUV가 훨씬 많은 이익을 남기기 때문이다. 결국 신형 아반떼도 세단 한 가지 형태로만 출시된다.
고성능 N모델로 기대 이동

왜건은 무산됐지만 고성능 N 모델을 향한 기대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차세대 아반떼 N에는 기존보다 배기량을 높인 2.5리터 터보 엔진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게 거론된다. 여기에 전기모터의 도움을 받는 전동화 기술이 더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차체가 커지고 미래지향적으로 바뀐 신형 아반떼에 강력해진 심장이 더해지면, 현대차 고성능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왜건 대신 고성능 N 모델이 신형 아반떼의 매력을 이어갈 핵심 카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실제 양산 모델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