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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괜찮나” 폴스타4 미국 판매 금지, 부산산은 그대로

자동차 이슈 ·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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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폴스타4가 2027년형부터 신차 판매가 막히는 폴스타4 미국 판매 금지 대상에 올랐다. 폴스타 전체 판매량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해,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충격이 크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

폴스타4 / 사진=폴스타
폴스타4 / 사진=폴스타

미국 상무부는 정보통신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보안 규정, 이른바 커넥티드 차량 규정을 근거로 폴스타의 예외 승인을 거부했다. 차량에 탑재된 통신 시스템이 우려 국가의 통제를 받으면 위치 정보나 주행 데이터, 심지어 음성 데이터까지 새어나갈 수 있다는 보안 문제가 이유다.

폴스타는 지리 창업주 리슈푸의 개인 투자사와 지리 계열사가 지분 66%를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인 볼보 지분까지 고려하면 지리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 폴스타4, 2027년형부터 미국 신차 판매 전면 금지
  • 커넥티드 차량 규정 위반, 지리 계열 지분 66% 지배구조가 발목
  • 미국 비중 6%에 불과, 유럽 80%·부산 생산 한국은 그대로

폴스타4 미국 판매 금지

폴스타4 / 사진=폴스타
폴스타4 / 사진=폴스타

이번 판매 금지는 미국에만 적용되며 한국 판매에는 영향이 없다.

국내에서 팔리는 폴스타4는 부산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생산돼 이번 규제와 무관하게 판매가 이어진다.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2,611대였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979대가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11km로 국내 인증을 받았으며, 100kWh 배터리를 갖춘 넉넉한 차체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폴스타만 판매 금지된 이유

폴스타4 / 사진=폴스타
폴스타4 / 사진=폴스타

미국 정부가 문제 삼은 것은 지분 구조가 아니라 커넥티드 차량 규정이다.

통신 시스템이 우려 국가의 통제를 받으면 위치나 주행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는 보안 우려가 근거다. 같은 지리 계열인 볼보는 미국 현지 공장과 독립적인 데이터 보안 체계를 갖춰 예외를 인정받았지만, 신생 브랜드인 폴스타는 이런 인프라를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지리 창업주 투자사와 지리 계열사가 지분 66%를 보유한 지배 구조도 이번 결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 나온다.


미국 비중 6%, 낙관론

폴스타4 / 사진=폴스타
폴스타4 / 사진=폴스타

폴스타 전체 매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유럽 시장은 전체 판매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조치가 브랜드 전체에 치명적이지는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폴스타는 앞으로 아시아와 남미 등 새로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폴스타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 더 집중하는 전략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전망한다. 국내에서는 부산 생산 체제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나올 신차 소식과 가격 정책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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