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를 고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타리아 라운지 카니발 비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카니발이 오랫동안 미니밴 시장의 기준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부분변경을 마친 스타리아 라운지가 전고 1,990mm의 압도적인 실내 공간을 앞세워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다.
넓은 공간을 우선하는 가족과 도심 주행을 중시하는 가족 사이에서 선택 기준이 뚜렷하게 갈리는 분위기다.

더 뉴 스타리아는 2025년 12월 부분변경을 거치며 라운지 모델의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장 5,255mm, 전폭 1,995mm에 축간거리 3,275mm를 갖춰 카니발보다 차체 규격에서 여유가 있다.
카니발도 지난해 8월 연식변경을 통해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 스타리아 라운지, 부분변경으로 전고 1,990mm 공간감 강화
- LPG 240마력·하이브리드 245마력 두 파워트레인으로 운영
- 카니발과 가격대는 비슷하지만 공간 활용 방식은 서로 다르다
전고 1990mm의 압도적 공간감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고는 1,990mm로 카니발보다 약 250mm 더 높다. 전장 5,255mm, 축간거리 3,275mm 차체에 대형 측면 유리가 더해져 실제보다 넓은 개방감을 만든다.
2열에는 등받이와 다리받침을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돼 장거리 이동에서도 피로가 덜하다. 성인이 실내에서 몸을 움직일 때 답답함이 적다는 반응이 많다.
LPG와 하이브리드 유지비는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는 LPG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LPG 모델은 3.5리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여유로운 힘을 낸다. 하이브리드는 1.6리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12.7km/L로 LPG보다 연료비 부담이 훨씬 적다.
주행거리가 많다면 하이브리드가 유리하고, LPG 충전소 접근성이 좋다면 LPG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이다.
카니발과 비교하면 어떨까

전고가 2m에 가까운 만큼 지하주차장이 낮거나 골목이 좁은 곳에서는 신경 쓸 부분이 있다. 반면 카니발은 전고 1,740mm로 승용차에 가까운 감각이라 도심 주행과 주차 부담이 덜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트림에 따라 복합연비가 최대 14.0km/L에 달해 연비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가격대는 두 모델이 4천만 원대에서 5천만 원대로 비슷해 결국 공간과 주차 편의성 중 무엇을 우선할지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공간감을 중시하는 가족이라면 스타리아 라운지의 넉넉한 실내가, 도심 주행이 많은 가족이라면 카니발의 균형 잡힌 주행감이 더 잘 맞을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시승을 통해 실제 탑승감과 주차 환경을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시점이다.




